영어1 영어회화, 독학으로 뽕뽑기 영어 회화 공부, 혼자하는게 더 낫다. 예전엔 회화공부의 특성상 대화 상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회화학원에 갔다. 학원비는 비쌌지만 덕분에 나는 질문에 맞는 짧은 대답 하고, 또 다시 짧은 질문을 던지는 탁구같은 대화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런데 내가 배웠던 패턴, 상황, 주제에서 대화가 벗어나면 나는 다시 말을 잃었다. 단어도 문법도 탄탄히 배웠는데 말이다. 결국 진짜 배워야 하는 것은 '영어'가 아니라, '내가 말하고 싶은 이야깃거리의 영어표현'이었다. 혼자 공부하며 먼저 충분한 아이디어와 영어표현을 쌓은 뒤, 대화의 실전에서 상대를 찾는, 이 순서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영자신문 - 화제거리와 영어를 동시에! 영자신문을 보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하나는 화제거리를 알 수가 있고.. 2020. 8. 13.